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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의날, 미국 공식기념일 된다… “유네스코도 ‘김장’ 공식 인정” (조선일보 2023.10.26)

관리자 │ 10-27-20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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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연방 정부가 매년 11월 22일을 ‘김치의 날’로 지정할 전망이다. 김치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, 버지니아주, 뉴욕주, 미시간주, 워싱턴 DC와 영국 런던 킹스턴구 등이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.


25일(현지시각) 미 비정부기관 ‘거브트랙’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는 김치의 날 결의안(HR 280)을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했다. 본회의에서는 표결 없이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채택된다고 한다. 미 의회에서 채택하는 결의안의 경우 법적인 구속력이 없어서 상원 또는 하원 한 곳에서만 의결돼도 효력을 가질 수 있다.


이 결의안은 한국계인 공화당 소속 영 김(캘리포니아)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 13명이 참여했다. 이 결의안에는 김치는 한국 삼국시대부터 2000년간의 긴 역사를 지닌 한국 전통 요리로, 2013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한국의 전통 김치 제조 과정인 ‘김장’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내용이 담겼다.


유산균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어 심장병, 암, 뇌졸중,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도 김치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면서 식당 등에서도 관련 식품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도 했다. 또 올해가 한인 미주 이민 120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이며, 한인사회가 미국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.


(조선일보 2023.10.26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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